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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코로나19 17일 만에 백 명대... "이번 주 중대 분기점" / YTN

2020-09-03 1 Dailymotion

■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 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17일 만에 1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물론 200명 가까운 숫자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폭발적인 확산세는 막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한 주가 2차 유행의 중대 분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스튜디오에는 류재복 해설위원 나오셨고요.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줌으로 연결해서 코로나19 상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류재복 위원이 조금 전에 발표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정리를 해 주시죠.

[류재복]
지난 12일이 사랑제일교회에서 첫 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고 이틀 뒤인 14일부터 100명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확산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27일에 441명이 가장 높았고요. 그러다가 쭉 내림세를 보이고 어제 잠깐 올랐다가 다시 내려서 200명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숫자 자체는 195명이나 200여 명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 어쨌든 추세상으로 볼 때는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요한 평가가 될 것 같고요.

서울, 경기, 인천이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숫자 자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서울과 경기가 60명대 정도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한때는 17개 시도 전체에서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현재 5개 시도에서는 환자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환자가 발생하는 폭도 좀 줄었고 그다음에 숫자도 조금 줄었다는 것. 그런 것들이 조금 긍정적인 측면이고요.

물론 며칠 더 봐야 되겠지만 걱정스러운 것은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위중증 환자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숫자가 줄어서 긍정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마는 그런데 지금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어요. 병원에서 집단감염도 나왔고 사랑제일교회에서도 역시 감염 숫자가 계속 늘고 있죠?

[류재복]
오늘 아침 가장 많은 확진 환자가 보고된 것은 충남 청양의 김치 제조 공장에서 현재까지 18명이 집단으로 감염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네팔 국적을 가진 20대 직원이 지난 2일에 확진을 받고 직원들을 전수검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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